대지는 미세한 박테리아에서 더 큰 생명체에 이르는 광범위한 상호 의존 유기체를 포함하는 행성의 살아있는 피부(The Living Skin of the Planet)이다. 본 작업은 척박한 대지가 점차 푸르른 생태계로 변화하는 여정을 포착한다. 생명이 없어 보이는 척박한 곳에서 지의류와 이끼류와 같은 종은 미생물과의 공생을 통해 서서히 유기체가 번성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든다. 이는 가장 가혹한 조건에서도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하고, 생명의 안식처를 만들기 위해 적응하고 진화하는 자연 세계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.